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트 3국 (문단 편집) == 관광 == 다른 동유럽 국가들에 비해 영어 구사가 가능한 인구가 많으므로 여행하기 어렵지 않다. 보통 10~30대 여성들은 거의 다 영어 구사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. 소련 시절 이주해온 러시아계 인구는 영어를 잘 못하는 편이긴 하지만, 이들은 대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구시가지보다는 신시가지 아파트촌 쪽에 몰려서 소련 아파트에 특별히 관심이 있지 않는 한 영어가 안 통해서 고생할 일은 별로 없다. 그리고 소련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어도 일부 통용된다. 문제는 언어보다는 날씨인데 겨울에 가면 해도 빨리 지는데다가 발트 해 쪽에서 엄청 추운 칼바람이 불기 때문에 괜히 비수기에 저렴하게 여행하겠다고 겨울에 여행하다가는 후회하는 수가 있다. 주요 관광 목적지로는 에스토니아의 [[탈린]]과 [[타르투]], 라트비아의 [[리가]], 리투아니아의 [[빌뉴스]]와 [[카우나스]]가 알려져 있다. 발트 3국의 경우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기차보다는 [[고속버스]]가 애용되는 편인데, 소련 시절 건설된 철로가 EU 내 다른 철도와 잘 연계시키기 힘든 문제 때문에 주로 해당국 내에서도 기차보다는 버스 쪽에 더 집중하는 듯 하다. 특히 유럽 내 다른 국가에서 발트 3국으로 이동할 때도 철도보다는 버스를 애용하게 된다. 다만 러시아 [[칼리닌그라드]]에서 버스로 리투아니아로 가거나 러시아에서 에스토니아로 육로로 이동하는 경우 출입국 절차가 공항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빡세지므로 러시아에서 발트 3국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항공편을 이용하기를 적극 추천한다. 발트 3국은 공식적인 국적 항공사는 없는 대신 리가 국제공항을 허브로 둔 [[에어 발틱]]이라는 저가 항공사가 활약하고 있다. 발틱 에어는 보통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이나 파리, 암스테르담 같은 도시와 발트 3국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. 참고로 발틱 에어는 탈린, 리가, 빌뉴스, 카우나스에는 취항하지만 타르투에는 잘 취항하지 않는다. 타르투는 연계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탈린에서 타르투를 방문한 이후 발트 3국의 다른 도시로 가려면 다시 탈린으로 되돌아가야 할 때가 많으므로, 대개 탈린에서 하루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. [* 사실 타르투 공항은 거의 다니지 않는다. 말만 공항이다.] 발트 3국은 모두 2차 대전의 참화를 비교적 덜 받은 편이기 때문에 이웃 국가들에 비해서는 구시가지 유적이 잘 보존된 편이다. 에스토니아 탈린市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 있다. 라트비아는 나라의 거의 모든 인프라가 사실상 리가市에 [[종주도시|몰빵된]] 데다가 리가市가 바다와 접하고 근처에 해변도 있기 때문에 관광객 입장에서 리가를 벗어날 일이 별로 없다.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는 사람은 폴란드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과거 폴란드-리투아니아 연방의 주요 도시였던 빌뉴스 여행이 상당히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. 빌뉴스 근교 [[트라카이]] 역시 추천 관광 코스라고 한다. 카우나스는 주변 다른 도시들과 교통 연계가 좋기 때문에 한 번 쯤 경유해서 들릴 만하다. 리투아니아는 수도 및 제2도시가 모두 내륙에 있다보니 현지인들이 여름에 종종 [[클라이페다]]로도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, 발트 해 바닷바람이 정면으로 부는 곳이기 때문에 겨울에 가면 칼바람만 맞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일정 짤 때 참고하면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